충남도

[내포] 충남도, 재난지원금 700억 지원한다

충남시대 2021. 2. 4. 15:40

 

 

충남도와 15개 시장·군수가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업소 등 6만 9500여 곳에 700억여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3일 오후 도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는 “어려운 분이 더 어렵다”라고 말하며, 예산군의 경우 이번 지원금의 경우 예산군의 부담금이 13억원 정도여서 크게 어려움은 없다“라고 말하며, ”차상위 수급자를 위한 공동 모금을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는 신규 사업을 보류하고 재원을 마련했다” “재난을 대비해 놓은 재원이 있어 재원은 넉넉하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번에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은, 영업금지,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매출·수익 등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히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