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예산 6

건장한 30대 얀센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져...

홍성군에 거주하는 30대 이모 씨가 얀센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 뒤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져 천안의 한 대학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모 씨는 6월10일 홍성의료원에서 얀센 백신접종을 한 후 접종 당일 고열과 두드러기 등의 이상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았다. 해열주사 후 열이 내려 당일 귀가 조치했지만 13일 저녁부터 두드러기와 두통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평소 건강하고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이상이 없던 이 모씨는 얀센백신 접종후 고열과 두드러기(사진)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 후 뇌출혈로 쓰러졌다. 15일 이모 씨의 결근을 이상하게 생각한 직장동료가 집으로 찾아가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고 119 신고를 했다. 이모 씨는 천안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

홍성 예산 2021.07.14

매헌사랑회, 예산군청서 윤봉길의사 순국 제88주기 추모 패널 전시

매헌사랑회(회장 유성조)는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예산군청 1층 전시실에서 윤봉길의사 순국 제88주기를 추모하며 윤봉길의사 관련 패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윤봉길의사 순국일(12월 19일)을 추모하고, 전시 기간 윤봉길의사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순국일을 포함한 2주 동안 진행된다. 패널은 ‘윤봉길의사독립운도이야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 등 2개 테마 총 21개로 구성됐으며,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순회전시물을 협조 받았다. 유성조 매헌사랑회장은 “많은 분들께서 4월 29일 상해의거일을 기억하시지만 25세의 나이로 타지에서 돌아가신 12월 19일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매헌사랑회는 내년에도 윤 의사와 관련한 각종 선양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 예산 2020.12.19

홍성군, 18일부터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

18일부터 농어가 11,333가구 대상, 53억원 홍성사랑상품권 지급 홍성군이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을 12월 1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업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만659농가를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을 35만원씩 지급했다. 이번 2차분 지급에는 1차 지급 대상자에게 4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신규 대상자 775명에게는 80만원의 상품권을 일시불로 지급하며 오는 18일부터 관내 지역농협 또는 농협에서 지정한 장소(마을회관 등)를 통하여 신속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경영체에 ..

홍성 예산 2020.12.19

33년간 홍성군민의 보건을 위해 힘쓴 조용희 보건소장

어느 덧 공직생할 마무리 단계에 오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보람된 일도 있으셨을 테고 힘든 일도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홍성군민의 보건을 위한 많은 노력과 헌신 감사드립니다.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셨을 때의 심정이 기억나시는지요? 반대로 지금 마무리 단계에 오신 지금의 심정은 어떠신가요? 공직생활 시작과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던 기억과 무슨 일이든 두려움 없이 몰입할 수 있었던 젊은 시절이 기억납니다. 관리자가 되면서는 보건정책의 이상적 방향과 현실적 보건환경 간, 큰 차이의 벽에 부딪혔고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녹록지 않았던 시간들도 많았지만, 군수님 이하 군청 산하 전 직원이 함께 보..

홍성 예산 2020.12.16

홍성군 인구 역성장 , 시전환 탄력받다.

W자형 패턴으로 인구 10만 명 수성하며 인구감소 시대 역주행 젊은 인구유입과 출생률 제고로 대한민국 최대과제인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자연감소세에 역성장하는 홍성군이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대책으로 영아수당, 육아휴직 지원확대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대비 출생아수 전국 군 단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홍성군이 추진 중인 시전환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이뤄질 수 있는 사안으로 인구 10만 명 미만인 태백시 등 11개시를 비롯해 홍성군과 비슷한 11만명 미만인 6개시 등 총 17개시와의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미래성장동력인 19세 미만 인구수와 출생아수의 경우 홍성군이 2019년에 보령시와 공주시를 앞서며 6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홍성 예산 2020.12.16

홍성군 한 도로,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 '쓴소리'

홍성 부흥마트~칠성빌라 도로…"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해야" 군 관계자, "준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단속대상 아냐" [충남시대 뉴스/송영진 기자]=최근 신설된 홍성군 부흥마트와 칠성빌라를 잇는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들의 쓴소리를 받고 있다. 앞서 군은 공사예산 약 4억 원을 투입해 원활한 교통, 지역균형 발전 등을 목적으로 부흥마트와 칠성빌라를 잇는 도로를 개통했다. 그러나 군의 사업목적과 달리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왕복 2차선 도로의 차선을 침범해 원활한 교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34·여)은 “최근에 개통된 도로임에도 길을 지나기 어렵다”며 “1차선 도로처럼 반대쪽에서 차가 오면 멈춰야 한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홍성 예산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