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

충남도의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넋 달랜다

김형도 의원,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개정안 대표발의 민간인 희생자 범위 확대, 위령사업 신설·민간단체 지원 근거 명시 충충남도의회는 김형도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한국전쟁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사업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또 민간인 희생자 정의를 기존 도민에서 도내 희생자로 대상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등에 대한 지원 근거도 신설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도내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사해 이들의 넋을 달래고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충남도 2021.03.26

[내포] 충남도, 재난지원금 700억 지원한다

충남도와 15개 시장·군수가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업소 등 6만 9500여 곳에 700억여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3일 오후 도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는 “어려운 분이 더 어렵다”라고 말하며, 예산군의 경우 이번 지원금의 경우 예산군의 부담금이 13억원 정도여서 크게 어려움은 없다“라고 말하며, ”차상위 수급자를 위한 공동 모금을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는 신규 사업을 보류하고 재원을 마련했다” “재난을 대비해 놓은 재원이 있어 재원은 넉넉하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번에 지원하는 재..

충남도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