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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세음식점 등에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천안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관내 영세음식점과 고위험 밀집지역 음식점 760개소에 비말차단 칸막이 4,700개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음식섭취 공간에서 감염됐다는 통계에 따라 시는 음식점 방역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음식점 등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홈페이지 행정공고를 통해 150㎡ 미만 영세음식점과 고위험 밀집지역인 두정동, 신부동, 신부동, 불당동 먹자골목 내 위치한 음식점을 우선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760개소를 선정했다. 18일부터 28일까지 모두 칸막이를 배부하고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미리 칸막이를 지원받은 한 음식점 영업주는 “가게가 협소해 거리두기가 사실상 어려웠는..

천안 아산 2020.12.19

홍성군, 18일부터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

18일부터 농어가 11,333가구 대상, 53억원 홍성사랑상품권 지급 홍성군이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을 12월 1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업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만659농가를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을 35만원씩 지급했다. 이번 2차분 지급에는 1차 지급 대상자에게 4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신규 대상자 775명에게는 80만원의 상품권을 일시불로 지급하며 오는 18일부터 관내 지역농협 또는 농협에서 지정한 장소(마을회관 등)를 통하여 신속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경영체에 ..

홍성 예산 2020.12.19

국립부여박물관특별전 ‘백제산수문전' 기획전시전

내년 5월 30일까지 백제의 명품 디자인 백제 산수문전 전시 국립부여박물관은 12월 15일부터 특별전‘백제 산수문전'을 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산수문전의 간결하고 균형 잡힌 구도에서 오는 편안함, 백제 특유의 완만하고 부드러움을 설치 작업으로 구성하고 백제 이상향의 공간을 현대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람하는 동안 마음의 안정, 휴식, 힐링의 시간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중심인 ‘백제 문양전’은 최근 국외 전시 출품 순위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손색이 없다. 이처럼‘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이라는 평을 받는 백제 문양전은 국립부여박물관 대표 소장품 백제금동대향로와 함께 백제문화의 정수로 손꼽힌다. 1937년 충남 부여 규암면 외리外里 절터에서..

부여 공주 2020.12.16

김은나 충남도의원, 도민행복 의정활동 ‘엄지척’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 인정, 전국 시·도의원 14명과 어깨 나란히 충남도의회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16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광역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의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안·동의안·결의안 등 의안발의 실적과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활동, 위원회 활동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1~3차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 의원은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전국 10개 시도의회 의원 14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도의회에서는 김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학생 인권..

천안 아산 2020.12.16

33년간 홍성군민의 보건을 위해 힘쓴 조용희 보건소장

어느 덧 공직생할 마무리 단계에 오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보람된 일도 있으셨을 테고 힘든 일도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홍성군민의 보건을 위한 많은 노력과 헌신 감사드립니다.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셨을 때의 심정이 기억나시는지요? 반대로 지금 마무리 단계에 오신 지금의 심정은 어떠신가요? 공직생활 시작과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던 기억과 무슨 일이든 두려움 없이 몰입할 수 있었던 젊은 시절이 기억납니다. 관리자가 되면서는 보건정책의 이상적 방향과 현실적 보건환경 간, 큰 차이의 벽에 부딪혔고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녹록지 않았던 시간들도 많았지만, 군수님 이하 군청 산하 전 직원이 함께 보..

홍성 예산 2020.12.16

홍성군 인구 역성장 , 시전환 탄력받다.

W자형 패턴으로 인구 10만 명 수성하며 인구감소 시대 역주행 젊은 인구유입과 출생률 제고로 대한민국 최대과제인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자연감소세에 역성장하는 홍성군이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대책으로 영아수당, 육아휴직 지원확대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대비 출생아수 전국 군 단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홍성군이 추진 중인 시전환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이뤄질 수 있는 사안으로 인구 10만 명 미만인 태백시 등 11개시를 비롯해 홍성군과 비슷한 11만명 미만인 6개시 등 총 17개시와의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미래성장동력인 19세 미만 인구수와 출생아수의 경우 홍성군이 2019년에 보령시와 공주시를 앞서며 6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홍성 예산 2020.12.16

홍성군 한 도로,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 '쓴소리'

홍성 부흥마트~칠성빌라 도로…"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해야" 군 관계자, "준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단속대상 아냐" [충남시대 뉴스/송영진 기자]=최근 신설된 홍성군 부흥마트와 칠성빌라를 잇는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들의 쓴소리를 받고 있다. 앞서 군은 공사예산 약 4억 원을 투입해 원활한 교통, 지역균형 발전 등을 목적으로 부흥마트와 칠성빌라를 잇는 도로를 개통했다. 그러나 군의 사업목적과 달리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왕복 2차선 도로의 차선을 침범해 원활한 교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34·여)은 “최근에 개통된 도로임에도 길을 지나기 어렵다”며 “1차선 도로처럼 반대쪽에서 차가 오면 멈춰야 한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홍성 예산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