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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질관리에 철저를

최근 이런 유행어가 성행한다. “할 일은 많고 사람은 적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입에서 나오는 변명이다. 설득력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기변명을 예화로 든다면 우리는 공동묘지로 가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옛말에 죽은 자들은 한결같이 사인이 있다는 말을 비유로 들어서 한 말이기도 해 웃음이 나온다. 최근에 환경부가 예당저수지에 대하여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우선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 사안은 전국오염저수지 546개를 심사한 결과의 선정이다. 예당저수지와 아산의 아산저수지가, 그리고 서산 잠홍저수지 등이 충남도 3개를 포함한 다섯 개의 중점관리저수지를 우선대상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사실 일종의 불명예를 예고한 바나 다름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수질 오염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오피니언 2020.12.19

공주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잇달아

공주시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매서운 한파로 얼어붙은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임춘규 프린세스 골프클럽 대표는 지난 17일 시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새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어 ㈜오엠티(대표 오명탁)는 연말연시를 어렵게 보내고 있는 저소득계층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류영호 전 리더스봉사단연합회장은 코로나19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위해 방역물품으로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금학동주민자치위원회도 같은 날 금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

부여 공주 2020.12.19

추워지는 초겨울, 연탄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노사 한마음 사랑의 연탄나눔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 내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한울봉사단’에서는 지난 10일 노사 한마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초겨울의 길목 와중에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장암면에 소재한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000장 분량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한울봉사단은 장암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대상자를 선정, 한울봉사단에서 연탄 나눔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단 임직원들이 집집마다 들러 직접 연탄 배달을 하였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매년마다 주변이..

부여 공주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