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는 한화가 달라지기를 기대해 본다. 드디어 오늘 (04/01) 2023년 한국 프로야구 정규리그 대장정이 시작된다. 나는 야구팬으로서 작년 시즌이 끝나고 겨울 내내 빨리 봄이 와서 프로야구를 다시 볼 수 있기를 학수고대하다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야구경기를 볼 수 있다는 기쁨에 마음이 설레는 한편 내가 응원하는 한화가 지난 3년 내내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성적이 나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앞서서 마음이 편치는 않다. 그러나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시범경기를 보면서 금년에는 분명히 한화가 다른 경기를 하겠구나 하는 자신감은 물론 기대감이 생겨 더욱 정규 리그가 기다려진다. 물론 2021년에도 한화가 시범경기에서 1등을 하고서도 정작 정규리그에서는 꼴지를 한 경험이 있기..